쥐포... 쥐포... 나 어릴적... 고속버스를 운전하셨던 울아부지께서 여수를 가시면 꼭 몇박스씩 사오셔서 이웃집에 나눠주셨던... 그래서 지금도 약한 턱주가리로 우물우물 한참을 씹어 먹어야 하지만서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주전부리 쥐포... 퇴근길에 참새가 방앗간을 걍 못지나가듯 쥐포랑 오징어구이 아저.. 2006년도에... 2006.12.26
봉변을 당하다... ㅠ.ㅠ 아침 출근길...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부랴부랴 횡단보도 건너 녹색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앞에 여자가 기사 아저씨에게 명물거리 가냐고 물으며 손을 휘둘렀다. 어라~ 휘둘르는 손이 내 우측 눈으로 날라오네... 별 하나 별 두울 별 세엣~ 그 여자 괜찮냐고 얼렁 버스 타자고 하는데 당신 같.. 2006년도에... 2006.12.08
그리 결심했어... *^^* 닌자 다음번 업글 기종으로 SUZUKI GSX-R750 역쉬... 노랑색 들어간건 뭐든 이뽀이뽀... 한눈에 뿅가네... 아우~ 우짜지? 은행 털어서라도 저녀석 박스 까고 싶어지는데... 우짜지? 복권에 매달리는 사람들 별로 맘에 안드는데 걍 나두 복권에 함 매달려 볼까나? 우짜지? 음... 중고 나올때까정 함 기둘려봐? 아.. 2006년도에... 2006.12.02
사진찍다... *^^* 분실한 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 받기 위해 사진을 다시 찍다... 메이컵도 안하고 갔는데... 확실히 좋은 세상이다... 포토샵으로 마우스 몇번 왔다갔다 했더니 금방 성형수술 끝~ ㅋㅋㅋ 이러다 신분증 검사할때 본인여부를 의심 받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캬캬캬 2006년도에... 2006.11.01
추석연휴 뒷풀이... 오전에 빈둥빈둥, 시간을 주채 못하다 오후에 강화도행 석모도 들어가는 항구에서 잠시 한숨 돌리고 HID 가 나간 소박이가 불안해 더 어두워지기 전에 출발하여 서울로 입성 불쌍한 경석... 감기 걸려 삭신이 쑤심에도 불구하고, 내 등쌀에 못이겨 힘겹게 다녀온 퉈... 그래도 경석아~ 죽으면 실컷 쉴 수 .. 2006년도에... 2006.10.08
10월4일... 우울한 날... ㅠ.ㅠ 대부도 지나 제부도 약간 못미쳐 양식장에서 먹은 약간큰새우 대하라기엔 2% 부족 ㅋㅋㅋ 아침부터 새벽녘에 카드지갑 잃어버려 여기저기 전화통 붙잡고 신고하고 은행가서 보안카드 새로 발급받고... 약간 찜찜한 기분으로 대하 먹으러 갔당. 생각보다 길은 많이 막히지 않아 다행이였는데 새우가 덜.. 2006년도에... 2006.10.04
100일... *^^* 난 잘 모르겠는데... 100일 됐다네... ㅋㅋㅋ 주변 사람들한테 백원씩 받아 오라네... 그래서... 그래서 '칼 안들은 강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삥뜯어 왔지를... ㅋㅋㅋ 애화는 쉬는 날이여서 문자 날렸는데 씹었구... (담날 백원 기어이 받았지를 ㅋㅋㅋ) 경아는 500일까지만 사귀라며 오백원 주데??? 일년.. 2006년도에... 2006.09.28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연주회... 경석이랑 오희랑... 윤수랑 우리랑... 빈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다녀온 날... 여친에게 혼날까봐 쏟아지는 잠과의 사투를 벌인 경석이와 윤수... ㅋㅋㅋ 첨 시작을 애국가로... 그리운 금강산을 콘서트의 마무리로 연주해서 가슴 찡하게 했던 연주회... 종종 이날 같은 여유로움이 항상 함께 하길... 2006년도에... 2006.09.22
습관이란... 습관이란게 참 무서운것 같다... 두달가량 매일 보던 경석씨가 동원훈련으로 자릴 비운 날짜 고작 2박3일... 근데 기분은 몇달된것 같다. 휴대폰 상태가 안좋아 전화 통화를 제대로 할 수 없어 더 그런것 같다. 2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해 보고 싶은일을 상상해 본 적이 있다. 그대들은 무얼 해 보고 싶.. 2006년도에... 2006.09.13
인간관계 5 단계 * 인간관계 5 단계 I KNOW YOU I UNDERSTAND YOU I LIKE YOU I LOVE YOU I NEED YOU 당신은 나와 어떤 관계??? *^^* 2006년도에... 200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