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심심합니다~
해서...
3일동안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응급구조 일반처치과정 12시간 강의를 들었습니다~
뭐 그걸 써먹어 보고 싶은건 아니구요...
절대 그런일은 발생해선 안되구요...
그래도 혹 그럴 상황이 생기믄
전문구조요원이나 119 도착전에
뭔가 유익한 행동을 해보고 싶은 생각 살짝~
하루 4시간씩 3일 열심히 들었습니다~
피교육생의 3대원칙 춥고 배고프고 졸립고 모두 극복하고
정말 열심히 눈 부릎뜨고 듣고 실습했습니다.
몇일 지난 지금 CPR(심폐소생술) 하나밖에 기억 안난다는... ㅠ.ㅠ
CPR 도 아마 실습하면서 제가 힘들지 않았다면
까먹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필요도 없는 영문수료증이 좀 있어보인다는 강사의 말을 듣고
그것도 추가로 신청하여 받았네요... ㅋㅋㅋ
다음주엔 또 뭘 하고 놀지 고민중입니다~
기왕이믄 생산적인걸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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