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 된 다이빙교육...
OPEN WATER 첫째날 VTR로 이론교육 후 제한수역 다이빙
OPEN WATER 둘쨋날과 세째날 개방수역에서의 다이빙 4회
ADVENTURES 첫째날 물고기식별, 수중항법, 야간다이빙
ADVENTURES 둘쨋날 딥 다이빙, 픽 퍼포먼스
나에겐 너무 벅찬 스포츠였나?
아님 물이 날 싫어하는걸까?
마음은 제대로 정석대로 자알 훌륭하게 해내고 싶었는데...
훌륭한 강사님 만나 겨우겨우 일정 마쳤다는...
시험을 본다기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 사진은 왕창 몰아 찍었다는...
내가 숙식했떤 피피호텔... 나쁘진 않은데 4층까정 걸어올라가야 했다 ㅋㅋㅋ
내방에서 본 전망들... 환상이다...
서울에선 아침에 눈뜨면 TV부터 켰는데
여기선 테라스의 창문부터 열고 아침공기를 마셨다는... ㅎㅎㅎ
나를 다이빙의 세계로 인도한 히포다이빙사무실
그외 의 피피섬 주변 사진들...
경운기 같은 모터가 달린 롱테일... 스피드 있는 제트스키는 없다...
우리나라 시골 마을어귀에서 봄직한 풍경... 순간 푸근한 마음 살짝~
트랜스젠더쇼를 무료로 관람시키면서 술을 파는 알파카바
전날저녁에 쇼를 봤는데 주먹을 부르는 트랜스젠더 땜시 술맛을 잃었따...
완전 남자 같았다는... 한대 패줬어야 하는데... ㅡ,.ㅡ
피피섬 주변의 야경이다...
어딘지 알 수 없다... 들었는데 까묵었다... ㅋㅋㅋ
여긴 선착장... 혼자 인증샷 남겼으니
인물 가지고 태클걸지 않았음 하는 바램... ㅋㅋㅋ
넓디넓은 호텔방에서의 나홀로 셀카질...
기념품으로 꽃핀을 사 꽂아 보았는데...
꽃을 꽂으면 누군가를 떠올리는 선입견 있으려나? ㅋㅋㅋ
다이빙 포인트 주변의 섬들이다...
피피래 비다녹 비다나이 등등 있는데
사진 찍어 놓고도 어디가 어딘지 구분안된다... ㅋㅋㅋ
피피래에 있는 동굴...
저 안에 고가에 거래되는 제비집이 있어 개인소유지란다...
해변이 환상적으로 멋있는 마야베이...
다이빙 하러 가면서 찍은 인증샷...
나 분명 피피 다녀온거 맞으요~ ㅋㅋㅋ
국적이 버마인 직원... 좋단다~ ㅋㅋㅋ
썬탠 해보겠다고 잠깐 뱃머리에 나와 앉아 있었구먼
꼼꼼하게 썬크림 바른 얼굴은 안타고
손 안닿아 바르지 못한 등짝은 홀라당 익어 지금까지 쓰리다는... ㅠ.ㅠ
말도 안듣고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결국엔 정신줄 놓고 감압도 없이 솟구치는 날 잡니라 고생한
울 김정훈쌤~
그래서 그런가 나랑 동갑인데 10년(?)은 더 늙어보인다... 메렁~ ㅋㅋㅋ
찍히믄 안된다더만 결국 얼굴 공개했다는...
수박조각을 던져주니 열대어도 환장하고 달려들어 먹는다...
역쉬 수박이 맛있으~ 맛난 수박 실컷 먹고 왔다는... ㅎㅎㅎ
850(BAHT) 주고 산 수중카메라...
한통 찍으면 건지는게 몇장 안된다던데...
더욱이 그 전까진 무진장 맑았던 수중인디... ㅠ.ㅠ
나 갈르쳐야지... 정신줄 놓는거 잡아야지...
사진 찍어줘야지... 여러모로 고생한
울 김정훈쌤한테 다시한번 감사감사~
완전군장보다 조금 가벼운 산소통과 BCD장비 착용후 입수~
한국바다에선 보기 어렵다는 바다거북...
난 6번이나 보았다~ 로또 사볼까나??? ㅋㅋㅋ
요래요래 다이빙교육 끝~
나한텐 힘들고 적응 잘 안되는 교육이였지만...
새로운 모험에 도전을 한 내 자신이 대견하다...
또 누가 알아?
어느날 문득 열길 물속이 궁금해 다시금 가방 싸메고 떠날지...
다음번엔 좀 더 여유있게 즐겁게 능숙하게 할지도 몰라 그쟈?
어쨌던... 내가 포기 안하고 끝까지 했다는게 중요한게야...
오희야~ 자알 했어... 이뽀이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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