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에...

내가 살을 빼야만 하는 이유...

에너자이저52 2009. 12. 21. 19:14

물론...

건강을 위해서 빼야겠지만...

또 다른 이유가 생겼지...

이번 이유는 조금은 어이 없지만 효과는 확실할듯...

 

 

내가 입어야할 사이즈는 42사이즈...

내가 구입한 사이즈는 40사이즈...

품절된 디자인여서 더이상 주문도 안되고...

미국에 재고 있는곳에서 들여오면 되긴 하지만...

백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고...

그나마 다이네즈코리아에선 안팔리는 재고여서 반값 529,000원...

물론 529,000원도 나한텐... 또 옷이란거에 투자하기엔 너무 과한 금액...

하지만 꽂혀 버린걸 어째...

지퍼는 올라가니까 살들을 좀 정리해서 입어 보아야지...

겉모습에 투자하는게 젤로 아깝다고 생각하는 나인데 어쩌다 이리 된건지...

그래도 위안을 삼아 본다면...

나중에 할리 탈때도 입을 수 있을것 같은 디자인이라는거~

깔끔하게 오래오래 입어서 본전 뽑아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