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에...

오늘 하루는...

에너자이저52 2009. 11. 19. 23:35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몸은 하나인데 이것저것 시키는건 많고...

회사 분위기가 그러니 싫다고 못하겠다고 배째라고 버틸수도 없고...

원래 하던데로 이것저것 따지며 꼬장꼬장하게 나가다가

싫으면 나가라고 할까봐 무서워서리 찍소리도 몬하고...

에잇, 댄장... 승질하는 하루...

몸은 몸대로 힘들고 신경도 날카로워져 있는데...

백화점에서 일하니까 뭘로 보이나 낼모레 40줄인 나한테 어린것이 반말해데고...

통화중에 전화 끊어버리고... 고객들도 하나 같이 상식이하의 인간들만 득실거리고...

내 승질데로 할 수 있는건 오로지 바이크 밖에 없는데...

날씨 추워서 그마저도 탈 수도 없고...

댄장... 따땃한 나라 가고 싶다... ㅠ.ㅠ

몽땅 정리해서 호주나 갈까나?

에잇... 보일러 이빠이~ 전기장판 이빠이~ 켜 놓고

지지기나 해야겠따... 댄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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