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에...

또 사고 나다... ㅠ.ㅠ

에너자이저52 2005. 9. 15. 09:08

바이크를 바꿀때마다... 세번밖에 안바꿨지만...

뭔가에 적응할때마다 꼭 사고가 난다.

왜일까?

정말로 적응력이 남들보다 심하게 안좋은걸까?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더 심한 사고들이 있을까?

남들에겐 아픈만큼 성숙한거라고 큰소리 친다.

하지만 사실 무섭다 아주 많이...

그래도 뭐 아직까지 살아있지 않은가...

다행이지 뭐... ㅋㅋㅋ

내 안의 내재되어 있는 한계치가 어디일지 궁금해하며,

이젠 아프지 않고 성숙했으면 하고 바래본다. *^^*

 

* 사고전의 소박이(ZXR-400 일명 닌자)다...

   하야부사와 로얄을 타시는 하트님과 잠시 담소를 나누며...

   느낌이 안좋다고 전화로 붙잡던 워프엉아와...

   같이 동행해 줄 수 있다는 하트님을 뿌리치고

   신나게 달려달려를 외쳤다... 아주 잠시... ^^;;

 

 

 

 

 

 

 

 

* 사고 수습 후

   소박이는 트럭뒤에...

   난 조수석에 실려 서울로 입성하는 중이다...

   이날따라 어찌나 하늘이 이쁘던지...

   이렇게 날 좋은날 트럭에 실려

   서울로 되돌아올때의 심정이란... 흑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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