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를 바꿀때마다... 세번밖에 안바꿨지만...
뭔가에 적응할때마다 꼭 사고가 난다.
왜일까?
정말로 적응력이 남들보다 심하게 안좋은걸까?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더 심한 사고들이 있을까?
남들에겐 아픈만큼 성숙한거라고 큰소리 친다.
하지만 사실 무섭다 아주 많이...
그래도 뭐 아직까지 살아있지 않은가...
다행이지 뭐... ㅋㅋㅋ
내 안의 내재되어 있는 한계치가 어디일지 궁금해하며,
이젠 아프지 않고 성숙했으면 하고 바래본다. *^^*
* 사고전의 소박이(ZXR-400 일명 닌자)다...
하야부사와 로얄을 타시는 하트님과 잠시 담소를 나누며...
느낌이 안좋다고 전화로 붙잡던 워프엉아와...
같이 동행해 줄 수 있다는 하트님을 뿌리치고
신나게 달려달려를 외쳤다... 아주 잠시... ^^;;
* 사고 수습 후
소박이는 트럭뒤에...
난 조수석에 실려 서울로 입성하는 중이다...
이날따라 어찌나 하늘이 이쁘던지...
이렇게 날 좋은날 트럭에 실려
서울로 되돌아올때의 심정이란... 흑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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