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에...
대관령 선자령을 다녀오다...
에너자이저52
2013. 10. 12. 23:30
회사분들과 다녀온 야유회 성격의 트래킹
무릎과 발 상태가 안좋은 나를 위해 배려해주신 무난한 코스...
혹시나 뒤쳐질까 앞장서서 씩씩대고 열심히 다녀온 산행...
역시나 난 정신력 짱~ ㅋㅋ
드뎌... 그렇게나 먹어 보고 싶었던 횡계 진태원의 탕수육을 먹어보다...
생배추와 부추를 올려 독특한 맛을 내며
탕수육 소스가 동네 중식당처럼 짜지 않아 좋았다.
그렇다고 줄서서 먹을것까진... ^^;;
방아다리약수터 가는 길목에서...
약수물은 녹물맛... ㅋㅋㅋ
삭신은 쑤시고 아프지만
안갔음 나중에 후회할뻔 했던 오랜만의 산행 나들이
역시 사람은 흙을 밟고 살아야 한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