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하회마을 다녀오다... *^^*
그리도 가 보고 싶던 곳인데...
전날 저녁 '말이아'와 속초를 가네 어디를 가네 하다가
결정한 하회마을
10시에 응암휴게소(이천소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늦잠을 자 버렸네... 말이아 미안~~ ^^;;
첨에 장애인주차구역에 세웠다가
어떤 어르신께서 '오토바이도 장애자가 있어?' 라는 말씀에
얼굴 붉히며 다른곳으로 옮겼다는... ^^;;
안동에 왔으니 안동찜닭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야...
맛은 그냥그냥... ㅋㅋㅋ
조만간 서울서 안동찜닭 번개 함 하자... 맛난곳에서~~ ㅋㅋㅋ
하회마을 입장료 성인 2,000원
입구에서 마을까지 도보로 15분...
라이더는 3보이상 승차여서 500원내고 셔틀버스 탔다... ㅋㅋㅋ
마을 끄트머리에 있는 무지무지 큰 나무... 이름은 모른다... ㅋㅋㅋ
서울에선 구경하기 어려운 항아리
슈트 땜시 불편한데 용케도 그네를 올라탄 말이아... 좋단다~ ㅋㅋㅋ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부용대
난 여기가 젤로 보고 싶었다... 역쉬 절경...
여기 보라고... 저기 가 서 보라고...
포즈 취하라고 시키면 말 잘 듣는 말이아...
귀엽단 말이야... ㅋㅋㅋ
까다로운 심의에서 통과한 사진 한장... ㅋㅋㅋ
각종 특산물을 판매하는 하회장터... 쇼핑엔 관심 없는 우린 패스~
복귀할땐 서로 약속이 있어 부랴부랴 쉬지도 않고 고고고~~
중간에 사라지지도 않고 속도 조정하니라 맘껏 달리지도 못했던 말이아...
누나 챙겨 다니느라, 말이아 니가 고생이 많다~ ㅋㅋㅋ
관광모드 문화탐방 넘 좋은거 보니 나이를 먹긴 먹었는갑다... ㅋㅋㅋ
담엔 또 어디 가볼까?